날씨와 관계없이 산바람쐬러 출동

오늘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김세균고문님 김정수부회장님 박교택교관님 신상식총무님

최용석님 박경희님 고정숙님 김도영님 박상수 10명

주변바람이 별로라 칠포 비학산 합천 3곳을 이야기 하다가 그래도 젤 안전하고 오래할수 있는곳

합천으로 결정해서 간다

이른점심 해결하고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조금 약하나 다른팀들 이륙하는것을 보니 무리없이 이륙 잘 한다

우리팀도 준비해서 하나둘 나가고 나도 나간다

왼쪽 봉우리 근처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놀다가 별 재미가 없어 컨닝하기로 한다

경희씨가  낮은 고도에서 이륙장 오른쪽으로 상승하면서 올라가갈래 나도 따라간다

그런데 고도가 계속 까지네~~

결국 포기하고 다시 왼쪽 봉우리 주변에서 열사냥하는데 오른쪽 팀이 파닥파닥 2번 하디만 완전반파

몸을 왼쪽으로 최대한 싢고 오른쪽 브레이크코드 탁 탁 팅겨 보아도

산줄사이로 들어간 기체가 안빠지더니 저절로 해복이 된다 기분 좋쿠로~~

약간의 고도를 보충하고 왼쪽능선으로 쭈욱 가 보지만 열이 없다

돼지냄새 맡으로 가면 있을라나하고 가지만 역시 공기가 좋으니 열이없네~

태양광판넬위로 가도 없고

결국 25분 비행으로 마무리 한다

우리차 올라간다고 교관님이 장비개지말고 그냥들고 오라하네~~

그런데 한비행으로 만족하고 차바리 할려고 따라 올라갔으니 바로 내려온다

착륙장에 도착해서 그늘나무밑에 쉬는데 세균고문님이 하는말씀

교관님이 착륙해서 우리차 가지고 이륙장에 갔다한다

왜요 하니까

고정숙씨 김도영씨 이륙 못하고 있어서 이륙시키로 갔단다

한참 있으니 교관님 무전온다

도영씨 이륙시키면 착륙유도 하라꼬~~

네~ 하고

그래도 경험 많으신 세균고문님이 나을것 같아서 부탁하고

나는 혹시나해서 밭두렁에가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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